山中

王維

山中

荊溪白石出                  형계 물 얕아 바닥 흰 돌 드러내고    
天寒紅葉稀                  날씨 차가워지면서 붉은 단풍잎도 듬성    
山路元無雨                  산길에 비가 내리는 것도 아닌데    
空翠濕人依                  쪽빛 파란 하늘이 사람 옷을 적시네

번역 from 이병한: 이태백이 없으니 누구에게 술을 판다